부산, 전국 첫 ‘아동의 날’ 지정
부산, 전국 첫 ‘아동의 날’ 지정
  • 김종창
  • 승인 2019.11.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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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부산시가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선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 아동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을 ‘부산광역시 아동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날 지정을 기념해 20일 오후 5시 30분 시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시 아동의 날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은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아동·아동 친화 도시 유공자 표창, 아동 권리 헌장 낭독 등으로 열린다.

공식 기념식 뒤에는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와 함께 아동 100인이 참여하는 ‘아동 100인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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