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경남 동남권발전협 공동위원장 21명 선임
울산·부산·경남 동남권발전협 공동위원장 21명 선임
  • 이상길
  • 승인 2019.11.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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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관·민 참여 사업 추진

동남권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창구가 될 제1회 동남권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 회의가 18일 부산에서 열렸다.

동남권발전협의회는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1회 공동위원장 회의를 열고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 산·학·관·민으로 구성된 21명의 공동위원장을 선임했다.

공동위원장에는 상공계 인사로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대표, 금대호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포함됐다.

언론계 인사로는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 강병중 KNN 회장, 최광주 경남신문 사장이 참여했고, 학계 인사로 전호환 부산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광역권 인사로는 정홍섭 부·울·경 총장협의회 회장, 박용수 부·울·경 포럼 및 골든블루 회장, 황한식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고문이 참여했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됐다.

동남권발전협의회는 이날 공동위원장 회의를 시작으로 동 실천 가능한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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