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학수능 부정 의심사례 8건 적발
울산 대학수능 부정 의심사례 8건 적발
  • 정인준
  • 승인 2019.11.17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기기 소지·탐구영역 응시 위반 등

울산지역 2020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정에서 모두 8건의 부정행위 의심 사례가 적발됐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능에서 적발한 부정행위 유형과 건수는 휴대전화 같은 전자기기 소지 4건, 탐구영역 응시 방법 위반 4건 등이다.

휴대전화나 스마트기기,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다. 부득이하게 가져온 경우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4교시 탐구영역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 문제지만 꺼내서 풀어야 한다.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 이상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로 간주한다.

시교육청은 부정행위 사례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보고했다.

정인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