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AI·빅데이터 등 접목한 디지털 금융 혁신에 ‘총력’
경남은행, AI·빅데이터 등 접목한 디지털 금융 혁신에 ‘총력’
  • 김지은
  • 승인 2019.11.1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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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목한 금융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17일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디지털금융혁신 전략 과제 중 하나로 ‘미니멀리즘(Minimalism) 기반의 디지털 고객 경험 혁신’을 선정하고 종전 선보인 투유뱅크앱(App), 투유금융앱, 투유알림앱 등에 대대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

목적에 따라 특화한 금융앱을 ‘NEW모바일뱅킹(가칭)’ 하나로 일원화하고 앱 메뉴는 단순화했다.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뱅킹을 전면 리뉴얼하는 계획을 실행 중이다.

또 불필요한 거래 절차를 줄여 인터넷전문은행 수준으로 거래 속도를 높이고 안면인식 등 최신 인증수단을 도입해 안정성을 더 강화하고 있다.

핀테크사와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예금,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인공지능 투자 자문·자산관리서비스인 ‘BNK웰스타로보(WealSTARRobo)’는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금융소비자의 불편·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고객상담에도 디지털 기술 활용을 빼놓지 않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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