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 활성화 ‘맞손’
한국석유공사-한국가스공사 자원개발 활성화 ‘맞손’
  • 김지은
  • 승인 2019.11.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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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개발사업·현장 기술지원 협력 도모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네번째)이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왼쪽 세번째)과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네번째)이 양해각서 체결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손잡고 국내외 자원개발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5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호텔에서 자원개발사업과 기술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회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신규사업관련 정보공유 및 공동참여를 추진하고, 석유가스 개발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현장 기술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두 회사가 해외 사업 수행을 통한 축적된 기술 및 경험의 상호교환을 통해 성공적 신규 사업 발굴 및 기술 역량 강화에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침체된 국내 자원개발 사업에 커다란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후 정기적인 실무회의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양사 협력 가능분야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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