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한국당대표 내일 울산 방문
황교안 한국당대표 내일 울산 방문
  • 정재환
  • 승인 2019.11.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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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 주관 ‘공수처법 저지·국회의원 축소 촉구 결의대회’ 참석
자유한국당 황교안(사진) 당대표가 16일 울산을 찾는다.

지난 5월9일 울산방문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울산을 방문하는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이 주관하는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대다수 국민들이 반대하고 있는데도 정부여당과 일부야당이 강행하고 있는 패스트트랙 법안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전국을 순회하면서 결의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 토요일인 16일에는 울산과 부산에서 ‘좌파독재 공수처법 저지 및 국회의원 정수 축소 촉구 결의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울산 결의대회는 오후 3시30분부터 남구에 위치한 대현체육관(남구 대암로90번길 29)에서 황교안 대표, 정갑윤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당협위원장 등 당직자들과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결의대회 행사는 시당위원장인 정갑윤 의원이 ‘좌파독재악법 파헤치기 Ⅰ- 공수처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박맹우 의원이 ‘좌파독재악법 파헤치기 Ⅱ- 선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실정 전반에 관한 황교안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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