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마치 한국당이 반대하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되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정현 의원, 이재오·김태호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법안을 발의해 계속 추진해 온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있지만 이번 법안통과로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관련법은 현재 98.7%가 지방직인 소방공무원을 국가직 공무원으로 일원화해 소방공무원의 처우 격차를 줄이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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