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탑 희망2020나눔캠페인 목표액 70억4천만원”
“사랑의 온도탑 희망2020나눔캠페인 목표액 70억4천만원”
  • 김원경
  • 승인 2019.11.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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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무원 간담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진행과 연말연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14일 솔밭가든(중구 성안동)에서 진행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진행과 연말연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14일 솔밭가든(중구 성안동)에서 진행했다.

 

뜨거운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이 올해는 울산시청 광장에 세워진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진행과 연말연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울산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복금 울산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시, 구·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12명이 자리해 효율적 모금·배분 방안을 공유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매년 11월 20일부터 시작해 다음해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모금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더욱이 올해 사랑의 온도탑은 시청 광장에 설치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나눔을 알리게 된다.

지난 희망2019나눔캠페인 모금 목표는 69억100만원으로 70억4천300만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100.7%를 달성했다. 이번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70억4천300만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역 경기 침체로 인해 모금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연말연시 추위와 배고픔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자체 공무원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울산지역 소회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 되게 된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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