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생활과학고,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 두각
울산생활과학고,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 두각
  • 정인준
  • 승인 2019.11.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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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 2학년 김민정 우수상·김예솜 장려상
울산생활과학고 조리과 2학년 김민정 학생과 김예솜 학생이 서울에서 개최된 한우 비인기 부위를 활용한 창작요리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생활과학고 조리과 2학년 김민정 학생과 김예솜 학생이 서울에서 개최된 한우 비인기 부위를 활용한 창작요리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교장 김정규)는 한우 비인기부위를 활용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열린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생활과학고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한 전국 한우요리 경연대회에서 조리과 김민정(2학년) 학생과 김예솜(2학년) 학생이 각각 우수상(전국한우협회장상)과 장려상(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김민정 학생은 갈비만두와 단호박스프를 곁들인 ‘연못 속 연꽃’ 요리를, 김예솜 학생은 ‘간장소스를 곁들인 누룽지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및 우수한 인재 발굴과 한우 조리 분야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의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던 학교의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궈 선발된 고등학교와 대학교 총 3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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