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랑회, 라오스로 해외 의료 봉사활동
울산사랑회, 라오스로 해외 의료 봉사활동
  • 김보은
  • 승인 2019.11.14 20: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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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라오스 팍세로 제10회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가는 울산사랑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 라오스 팍세로 제10회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가는 울산사랑회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의 사회봉사단체 울산사랑회가 14일 라오스 팍세로 제10회 해외 의료 봉사 활동을 떠났다.

전문의 5명, 임상병리사 1명, 간호사 2명을 포함한 울산사랑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오는 18일까지 무료 진료와 의료를 비롯한 생필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울산사랑회는 조건 없는 봉사로써 시민들에게 관용과 사랑의 정신을 발휘하자는 취지로 2008년 8월 창립돼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창립 첫해 북한 개성공단 의료 봉사 활동과 의약품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울산중앙병원의 후원을 받아 2009년 필리핀 세부 만다위, 2011년 베트남 다낭, 2012년 베트남 하노이, 2013·2014년 울산시와 함께 필리핀 수빅 등에서 꾸준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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