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환영
울산시의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환영
  • 정재환
  • 승인 2019.11.1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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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성과 얻도록 의정활동 적극”
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사진)는 13일 “정부가 울산을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한 것을 시민과 더불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환영 논평에서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울산은 세계 최고의 수소도시라는 원대한 목표와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

시의회는 “울산시와 함께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기대효과와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필요한 조례의 제정과 개정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는 물론 국회 등 관련 기관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내는데도 앞장서겠다”고 힘줘 말했다.

또 시의회는 “규제 해제와 전폭적인 지원이라는 날개를 단 수소도시 울산의 꿈이 알차게 영글어나갈 수 있도록 울산시의회가 민관은 물론, 산학연을 하나로 묶어내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울산의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수소산업이 성장과 발전을 통해 울산을 넉넉하게 채워주는 곳간이 되도록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다시금 울산의 수소 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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