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의 낭만과 향수… 음악극 ‘천변살롱’ 울산무대
1930년대의 낭만과 향수… 음악극 ‘천변살롱’ 울산무대
  • 김보은
  • 승인 2019.11.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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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현대예술관 공연
오는 15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천변살롱'.
오는 15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음악극 '천변살롱'.

 

1930년대의 낭만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음악극 ‘천변살롱’이 울산을 찾아온다.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천변살롱’은 2009년 초연 이후 2년 연속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웰메이드 음악극이다.작품은 신낭만주의에서부터 다다이즘까지 문화의 용광로였던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가수와 영화배우를 꿈꾸는 모던 걸 ‘모단’의 꿈과 사랑이야기를 당시 유행하던 음악과 함께 풀어놓는다.

공연에는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인기스타들이 출연한다. 드라마와 예능은 물론 정통 연극무대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씬스틸러 배우 황석정이 모던 걸 ‘모단’을 연기한다.

공연 입장료는 1층석 4만5천원, 2층석 3만원. 문의 ☎ 1522-3331.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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