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간호본부, 행복한 간호현장 콘테스트 최우수상
울산대병원 간호본부, 행복한 간호현장 콘테스트 최우수상
  • 정인준
  • 승인 2019.11.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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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열린 ‘2019년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울 산대병원 간호본부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2019년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울 산대병원 간호본부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본부는 지난 7일 열린 ‘2019년 행복한 간호현장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건전하고 올바른 직장문화 조성 및 개선활동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가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복지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활동의 하나로 행복한 간호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병원간호사회는 지난 6월 콘테스트 사례공모를 실시해 1차 사전심사를 진행한 뒤 지난 7일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최종 선발된 8편의 사례에 대한 구연 발표를 했다.

울산대병원 간호본부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부정적 직장문화 개선 필요성을 공감하며 콘테스트에서 2년여간 진행 중인 ‘2018 존중과 배려’와 ‘2019 PH3(People-Horizontal, Harmony, Happiness)’ 캠페인의 성과를 소개했다.

본부는 매월 주제를 선정해 그에 맞는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하고 현장 간호사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근무 환경 개선활동을 전개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인정을 받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받게 됐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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