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기분 좋은 신문’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12주년을 22만 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건강한 언론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시는 임채일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현장에서 땀과 열정으로 뛰는 기자 여러분, 그리고 직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울산제일일보는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지역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소통과 공감은 복잡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요구되는 가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12년을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놓치기 쉬운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지역사회에서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북구도 구청장 바로소통실, 민원사이다데이 등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다양화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구정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입니다.

언론환경은 매일매일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울산제일일보가 정론직필로 독자들의 아침을 기분 좋게 열어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울산제일일보의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이끄는 대표 언론으로서 건전한 비판과 미래 비전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