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힘 보태고파”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힘 보태고파”
  • 김보은
  • 승인 2019.11.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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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자원봉사자 여인수씨, 발전기금 전달
11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1일 부속운영회의실에서 정융기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기부금을 전달한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자원봉사자 여인수씨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수진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기금 100만원을, 여인수씨는 자선의료비 130만원을 전달했다.

고 교수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질 높은 생의 마무리와 완화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며 기부금을 냈다.

또 2016년부터 3년째 울산대병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여인수씨도 형편이 어려운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여씨는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 센터에서 환자들에게 발마사지 봉사활동,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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