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中강소향진우전 교류회 참가
울산 동구, 中강소향진우전 교류회 참가
  • 김원경
  • 승인 2019.11.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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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상·미래 비전 등 발표
울산시 동구는 중국 강소성 소주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2019 강소향진우전 국제교류회’에 참석해 울산 동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교류회는 각 나라의 문화·산업·교육 등을 홍보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전 세계 8개국에서 80여 명의 외빈과 중국 강소성 내 향진(마을)을 대표하는 대표단 수백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울산 동구 도시 역사와 산업 변천’이라는 주제로 그 간의 발전상과 미래의 목표에 대해 8분가량의 홍보 동영상과 함께 프리젠테이션 보고를 진행했다.

동구는 울산 한중문화교류협회(사무국장 최재영) 강소성 대외우호협회간의 추천으로 이번 교류회에 참석하게 됐다.

중국 강소성 소주 관계자는 “울산시 동구의 홍보영상과 PPT 보고를 통해, 아름답고 현대적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주요 내·외빈들에게 각인됐다. 앞으로 한중 우호교류를 지속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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