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울산·울주 산업부 예산 155억 증액 반영
강길부, 울산·울주 산업부 예산 155억 증액 반영
  • 정재환
  • 승인 2019.11.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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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 등 국회 산업위 2020년 예산안 통과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사진) 의원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2020년 예산안 의결 전체회의에서 울산·울주 관련 산업부 예산 155억6천300만원이 증액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예산안에는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성능실증센터 구축) 62억6천300만원 △울산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 36억원 △스마트해양부표 실증 25억원 △고집적에너지 산업응용기술 R&BD구축 13억원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사업 12억원 △미래자동차종합안전시험장 구축 및 고안전부품개발 7억원 등의 증액예산이 포함됐다.

강 의원은 “울산의 새로운 산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등을 위한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국회 예결위 소위 증액심사 과정에서 관련 부처 및 위원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울산·울주 예산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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