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울산지역 숙원사업 간담회
박맹우 의원, 울산지역 숙원사업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11.1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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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배수장에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행정복지센터 이전 등 논의
박맹우(자유한국당·울산남구을) 국회의원은 9일, 당협사무실에서 남구의원 및 주요당직자와 함께 삼산동 배수장 활용방안과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근 확정한 삼산배수장 활용방안 기본계획에 따르면 삼산동 1018-14번지 일원 4만3천550㎡ 규모의 삼산배수장 부지에 빙상장을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다.

복합문화체육시설에는 빙상장, 수중 운동실,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이 들어서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주차장 130면이 조성된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의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에 더 큰 편익과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원만한 행정절차 및 예산확보를 위해 남구청과 유기적인 협조 등 다각도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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