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2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산에서 20대 여성 A씨가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등산을 하던 A씨는 배내고개에서 간월산 방향 2km 지점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다친 A씨를 구조한 뒤 소방헬기를 동원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가을철 단풍놀이를 떠나는 행락객이 늘어남에 따라 산행 시 주의를 당부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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