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행안부와 ‘안전 타운 워칭·캠페인’ 실시
울산시, 행안부와 ‘안전 타운 워칭·캠페인’ 실시
  • 이상길
  • 승인 2019.11.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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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겨울나기 위험요소 점검
‘2019 안전한 겨울나기 안전 타운 워칭 및 캠페인’이 지난 8일 시청~신정시장 일원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호랑이순찰단 등 안전 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장태준 기자
‘2019 안전한 겨울나기 안전 타운 워칭 및 캠페인’이 지난 8일 시청~신정시장 일원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호랑이순찰단 등 안전 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난 8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2019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안전 타운 워칭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 타운 워칭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활동으로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 캠페인이다.

타운 워칭(Town Watching)은 거리나 도심의 특정 장소 등을 중심으로 도보 등을 통해 지역을 살피면서 거리 문화를 관찰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행안부가 참여한 것은 울산시가 안전문화 운동 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된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 필요한 어깨띠·안전스티커 등 2만개의 행사 물품을 지원했다. 행사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호랑이순찰단, 안전보안관 등 안전 관련 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시민홀에서 안전 다짐 행사를 한 후 2개 구간(시청~신정시장, 시청~공업탑)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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