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예술관·한마음회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울산 현대예술관·한마음회관 수험생 특별할인 이벤트
  • 김보은
  • 승인 2019.11.10 2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예술관과 한마음회관이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예술관은 수능일 다음날부터 연말까지 예매, 신청분에 한해 공연·전시·영화 관람료를 할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스포츠 강습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 연말에 예정된 두편의 대형 공연에는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은 ‘난타(NANTA)’ 공연과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다.

난타는 오는 22, 23일, 나윤선 콘서트는 다음달 24일 진행되며 본인을 포함해 2인까지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연말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 이어 울산을 찾아온 화제의 전시 ‘에릭 요한슨 사진전’은 할인가 4천원에, 최신 영화 개봉작도 5천원에 볼 수 있다.

아울러 한마음회관 스포츠센터도 긴 시간 수능 준비로 지쳤을 수험생의 체력 단련을 위해 문턱을 낮췄다.

다양한 운동 기구가 마련된 ‘휘트니스센터’와 운동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플라잉 요가’ 강좌를 월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들을 위해 ‘근육만들기’와 ‘S라인 만들기’ 강좌도 저렴한 가격에 신설한다.

김보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