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의원, 신협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이용 간담회
이채익 의원, 신협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이용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11.0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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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이 서류 구비 제출 번거로워”…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에 긍정적 답변받아
이채익 의원이 7일 지역 당협사무실에서 신용협동조합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이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채익 의원이 7일 지역 당협사무실에서 신용협동조합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이용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채익(자유한국당·울산 남구갑) 국회의원은 7일 지역 당협사무실에서 고태호 울산남부신협이사장, 박동철 울산태화신협이사장 등과 함께 신협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이용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현행 은행,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등 대부분의 금융권에서 현재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이용해 간편하게 예금 및 대출시 구비서류를 조회 가능하나 신용협동조합(신협)은 주민등록등·초본, 일반건축물대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등을 예금 및 대출시 직접 조합원들이 서류를 구비해서 제출해서 예금이나 대출 가능하다.

이 자리에서 신협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번거롭게 구청이나 세무서 등 행정기관에서 서류를 구비해 예금이나 대출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많은 행정적, 시간적 낭비가 심한 상태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이용만 할 수 있으면 많은 조합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신협의 경쟁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채익 의원은 행정안전부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과 바로 통화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이용함으로 지금까지 조합원들의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조합원들 위해 꼭 해결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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