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울산과 부산, 경북해역에 발령됐던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8월 5일 울산과 부산, 경북 해역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1~1.2개체/100㎡ 밀도로 출현해 주의특보를 발령했으며, 조사결과 지난달 30일 이후 해파리 출현이 없어 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달초 들어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 밀도가 감소한 이유로는 단년생인 해파리의 자연 소멸에 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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