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지역 수요 맞춤형 R&D 지원사업 확대 요구
김종훈, 울산지역 수요 맞춤형 R&D 지원사업 확대 요구
  • 정재환
  • 승인 2019.11.0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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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기정통위 예산 전체회의
김종훈(민중당·울산 동구) 의원은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 전체회의에서 지역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사업 확대,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배출 대비 예산 확보, 집배원 복리후생 및 처우개선 예선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시범사업인 지역수요 맞춤형 R&D 지원사업이 내년 일몰됨에 따른 확대를 요구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 R&D예산 배분은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반응과 요구도 큰 만큼 시범사업 이후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도 확대배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배출이 현실화되고 있는데도 관련 예산은 전혀 확보되지 않았다”면서 “관계부처들과 해양 시뮬레이션 등 계획과 예산을 세워 보고하고 해수감시기 등 시급한 부분에는 즉각적인 예산을 증액편성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유니스트가 진행 중인 1만명 게놈프로젝트 예산 등 차세대 과학기술 관련 예산 증액도 요구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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