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호회는 2016년 창단한 이래 30여명의 단원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각종 초청 연주와 찾아가는 음악회, 시민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비롯해 30여 차례 공연을 진행했고 특히 2017년 제주도 파하마색소폰앙상블과 교류를 시작으로 매년 교류 음악회도 열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향 그리워’, ‘바위고개’, ‘걱정 말아요 그대’, ‘라밤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등 10여곡을 들려준다. 또 울산팬플룻사랑회가 찬조 출연해 동요 ‘섬집아기’와 ‘가을밤’, ‘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등을 연주한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