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단은 미래인재교육과 담당자뿐 아니라 노옥희 교육감이 직접 참여해 파견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쟁력을 갖춘 직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점검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의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점검단은 7개의 실습업체를 방문해 안전성 점검을 실시하고 홈스테이 방문 및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호주에서의 고충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총영사관, 한인회, 한국교육원 등을 방문해 학생들의 봉사활동 및 주말 프로그램 지원, 안전관련 등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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