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천791가구 일반 분양 준비
울산, 2천791가구 일반 분양 준비
  • 김지은
  • 승인 2019.11.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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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문수로동문굿모닝힐 등
이달 울산에서는 2천800가구 가량이 일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4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이달 울산에서는 2천791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분양 아파트를 보면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동문굿모닝힐 아파트로 총 16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 울산 중구 복산동 해링턴플레이스센트럴파크 아파트로 총 2천625가구 가운데 1천641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한편 전국에서는 이달 71개 단지, 총 5만5천616가구 중 3만8천7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총 가구수에서 3만3천272가구, 일반분양 2만2천690가구가 더 많이 분양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에 6개월 유예기간이 생기며 10월로 예정됐던 재건축·재개발 사업 23개 단지 2만2천668가구 중 12개 단지 1만5천90가구가 11월로 분양일정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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