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 위촉
민주당 임동호 전 최고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 위촉
  • 정재환
  • 승인 2019.11.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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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동호(사진) 전 최고위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0년 9월말까지 1년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국가균형발전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약 10조7천억원 규모의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의 운영 및 수립 등에 관항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핵심 위원회다.

임 전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과 관현한 국정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울산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구도심인 중구의 발전을 위해 광역지자체의 중심구가 가진 역사와 문화를 구도심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정책적 대안들을 마련해 지방분권에 기반을 둔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혜택이 중구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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