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재정 부총장(총장대행)과 증액 필요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련 상임위와 예결위 및 정부 관계자와 적극적인 협의를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UNIST는 2020년 수소경제 활성화 및 미래 청정수소 경제사회 선도를 위한 차세대 수소융합기술연구소 설립 예산 10억원(총사업비 198억원)과 게놈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해독기술 개발을 위한 울산게놈프로젝트 예산 40억원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UNIST의 과학기술개발 활성화 및 울산의 미래먹거리 산업 창출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연구운영비 지원 예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안으로 779억원이 반영돼 있는 상황이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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