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관세청과 신한관세법인과 공동으로 지역 기업들의 원산지증명 및 관세환급 관련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2일(화) 오전 10시, 울산상의 6층 제2회의실에서 ‘YES FTA 하반기 종합 실무교육’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관세사와 윤영수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FTA와 HS CODE 기본개념과 업종별 품목분류 등 △원산지판정과 원산지증명 발급 실무 △FTA 원산지검증 대응방법과 인증수출자 인증을 위한 실무 △관세환급 개념과 다양한 형태의 환급적용 등에 대해 설명과 관세이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본 과정을 이수할 경우 인증수출자 원산지관리 전담자 인정점수 10점과 원산지 판정 및 발급 자문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상의는 지역기업체의 원활한 FTA 활용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교육을 개설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 교육 역시 지역기업들이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한 수출전략수립과 대응력을 키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신청은 YES FTA 교육지원센터(www.yesftaedu.or.kr)에서 무료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상의 홈페이지(http://ulsan.korcham.net)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YES FTA전문콜센터(1544-5702)또는 신한관세법인(02-3488-1181)로 하면 된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