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 맞춤 강연 ‘행복한 예술과 활동’ 개최
창작가 맞춤 강연 ‘행복한 예술과 활동’ 개최
  • 김보은
  • 승인 2019.11.03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장생포 아트스테이 13일까지
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가를 위한 맞춤 강연 프로그램 ‘행복한 예술가 활동’이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장생포 아트스테이는 45년된 옛 여인숙의 원형을 최대한 모존하며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지난 5월 공식 개관했고 남구문화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예술가 활동’을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색채미학의 강연을 시작으로 현대미술의 흐름과 가치, 전시진행과 사후 관리에 대한 팁 등 총 4개 강좌를 마련됐다. 앞서 지난 1일 배선주 강사와 ‘색채미학-지역과 시대를 통한 인상, 표현, 상징의 카테고리’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4일 오전 10시부터 김태중 강사가 ‘더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기업 또는 각 분야 예술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과 관련해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머지 3, 4강은 김윤섭 강사가 맡는다. 3강은 오는 6일, 4강을 13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예술의 가치와 아트마켓 트렌드’, ‘성곡적인 전시진행과 사후관리’를 주제로 실시한다.

강의는 장생포 아트스테이 마당과 창작스튜디오 131갤러리에서 열리며 참가 대상은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창작스튜디오 131갤러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및 신청자를 대상으로 10명 이내에서 선별한다. 문의 ☎709-3033.

김보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