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주민자치박람회 잇따라 수상
울산 북구, 주민자치박람회 잇따라 수상
  • 김원경
  • 승인 2019.10.30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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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동 마을신문·주민소통실 호평
울산시 북구의 주민자치사업이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지난 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모사업발굴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모로 지역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일 주민소통실 신설 사례로 제도정책 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강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마을신문을 재창간해 매거진 형식의 지역문화소식지로 만들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섶다리축제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강동 섶다리를 만들어 기존 자연마을과 신규 입주민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자치단체가 참가하는 제도정책분야에 ‘함께 참여하고 함께 돌보는 울산 북구’를 주제로 북구형 주민자치공공서비스 구축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국 유일 주민소통실 신설 등 제도혁신 및 성과창출 사례를 제출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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