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는 낚시 및 레저 이용객 증가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25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반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주요 수상레저 활동 해역과 사고 다발 해역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중점 단속 대상은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무면허 운전, 정원 초과, 안전검사 미수검 등 수상레저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이다.

이와 함께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민간 전문가인 수상레저 안전리더를 중심으로 홍보와 안전교육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남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