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 ‘아름다운 시간’…
흙으로 빚은 ‘아름다운 시간’…
  • 김보은
  • 승인 2019.10.2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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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희정 작가 첫 개인전 내달 1~15일 선갤러리 문화관
이희정 작가 첫 개인전 출품작.
이희정 작가 첫 개인전 출품작.

 

울산에서 도자기 공예를 하는 이희정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울주군 선갤러리 문화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아름다운 시간’을 주제로 한다. 첫 개인전을 준비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과정을 이 같은 주제로 표현한 것.

이 작가는 2012년부터 도예를 취미로 시작해 7년간 흙으로 빚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은 작품으로 승화했다. 5년전부턴 이정도예공방을 운영하며 도예 수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그간 완성한 캔들, 와인병, 생활소품 등 도예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그는 “울산미술대전이나 간간이 회원전에는 참여해왔으나 개인전을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 쌓인 작품들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싶어 첫 개인전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희정 작가는 2016년 울산미술대전 특선, 2017·2018년 울산미술대전 입선을 받았다. 개막식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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