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동참한 공기업들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에 동참한 공기업들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10.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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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하 ‘사회적기업’)들에게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강의실에서 열린 ‘20 19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에서 그 여지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9개 공공기관이 참여했고 30개 사회적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소개할 기회를 얻었다.

지역 사회적기업들의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면서 구매 의사도 내비친 9개 공공기관은 울산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 울산도시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등 쟁쟁한 공기업들이었다. 또 사회적기업들이 선보인 제품은 복사용지, 사무용품, 도시락, 관광기념품, 인쇄디자인, 재활용·친환경 제품에서 청소·방역, 물류, 드론, 도서와 주거개선, 냉난방기, 제과제빵, 물티슈, 홍보 동영상 제작에 이르기까지 공공구매 수요를 만족시킬 만한 다양한 품목들이었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의 상담회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지역경제를 살찌우는 데 작으나마 일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들로서는 울산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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