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하반기 안문협 실무분과위
울산시, 하반기 안문협 실무분과위
  • 이상길
  • 승인 2019.10.28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간 중심 안전문화 확산 등 논의
울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2019년 하반기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협의회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분과위원회에서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근거한 법정 계획인 2020년 생애 주기별 시민 안전교육 계획의 활성화 방안과 민간단체 안전문화 운동 자율 공모사업의 방향, 민간 전문 안전교육 강사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견해 현장에서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안전 타운 워칭(Town Watching) 캠페인 방향성을 집중 논의했다.

중앙정부에서 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의 선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단속과 계몽 활동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울산협의회는 시장과 민간위원이 공동 대표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기획 홍보, 사회안전, 생활 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위원회로 활동한다.

이상길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