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국 前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주식백지신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김상국 前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주식백지신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 김지은
  • 승인 2019.10.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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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은 김상국(사진) 전(前) 농협울산영업본부장이 국회의장 추천을 받아 주식백지신탁위원회 7기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김상국 위원은 경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대학 교수, 농협중앙회 준법감시인,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 등 금융 농협의 여러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기는 이달 8일부터 2021년 10월 7일까지(2년)다.

한편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의거해 2005년 12월 27일 제1기 위원회를 출범했다. 국무위원,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등 고위공직자의 공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적 이행충돌 가능성을 사전방지하기 위해 대상자의 보유 주식에 대한 직무 관련성을 심사하는 기능을 가진다. 위원은 국회, 대법원, 정부에서 각 3명씩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위촉하는 9인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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