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창립 52주년 ‘새로운 금융 구현’ 선언
부산銀, 창립 52주년 ‘새로운 금융 구현’ 선언
  • 김지은
  • 승인 2019.10.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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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반 금융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 도약
BNK부산은행은 지난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금융 구현’을 전략 목표로 선언했다고 27일 밝혔다.

1967년 10월 25일, 자본금 3억원, 임직원 82명으로 설립된 부산은행은 자본금 9천774억원, 임직원 3천800여명의 국내 최고의 지역은행으로 성장했다. 부산은행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2개의 영업점과 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빈대인 은행장은 “2020년을 기점으로 우리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기존 금융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금융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디지털 뱅크 구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선도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은행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은행 △직원이 일할 맛 나는 은행을 전략 목표로 정하고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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