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코인 호텔 울산 삼산점’그랜드 오픈
‘토요코인 호텔 울산 삼산점’그랜드 오픈
  • 김지은
  • 승인 2019.10.27 2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상 20층 283객실 규모… 지역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기여
지난 25일 남구 삼산로 308에서 열린 토요코인 호텔 울산 삼산동점 준공식에서 홍지명 토요코인 코리아 대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남구청장 권한대행인 이상찬 남구 부구청장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지난 25일 남구 삼산로 308에서 열린 토요코인 호텔 울산 삼산동점 준공식에서 홍지명 토요코인 코리아 대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남구청장 권한대행인 이상찬 남구 부구청장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비즈니스 호텔 체인 토요코인 호텔 울산 삼산동이 25일 준공 및 개관식을 가졌다.

토요코인 코리아(대표 홍지명)는 이날 울산시 남구 삼산로 308(삼산동) 터미널 로터리에서 토요코인 호텔 울산 삼산동점을 준공해 영업을 시작했다.

호텔은 700㎡,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로 283개 객실을 갖췄다.

토요코인 호텔은 이미 부산에 5개 호텔이 진출해 있고 서울 강남과 동대문, 대구와 대전, 인천 부평에도 속속 문을 여는 등 전국에서 11개 호텔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울산 삼산동점은 국내 12번째 호텔이다.

토요코인 울산 삼산동점은 283실 가운데 싱글 객실이 169실로 가장 많고, 이코노미 더블과 더블, 트윈 등 4가지 객실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인 고객을 위한 하트풀룸이 별도로 준비돼 있다. 또 금연 추세에 맞춰 전 객실을 금연실로 운영한다.

토요코인 코리아 홍지명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 울산에서 세계적인 비즈니스 호텔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이제 울산을 오가는 출장객들의 숙박 편의와 날로 발전하는 울산 관광의 인프라로서 한 역할을 담당하겠다. 토요코인 호텔이 울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코인 호텔은 이번 울산 삼산동점에 이어 오는 12월 서울 영등포점을 오픈하고 이어 내년에는 동대구점과 경상남도 창원점도 잇따라 문을 열 예정으로 공사 중에 있다. 토요코인 코리아는 내년 하반기에는 국내에서 총 15개 호텔을 보유하고 객실 수 5천객실 이상을 갖추게 된다.

김지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