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 오늘 6개월 대장정 마무리
‘2019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 오늘 6개월 대장정 마무리
  • 김보은
  • 승인 2019.10.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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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더 보이스·4DIVA 등 무대

본보가 주관하는 ‘2019 울산동헌 금요문화마당’이 6개월여간의 여정을 마치고 25일 폐막한다.

금요문화마당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 중구 북정동에 위치한 울산동헌에서 소규모 콘서트, 토크쇼, 연주회 등으로 꾸며졌다.

이날 울산동헌 가학루 앞에서 칸타모레 합창단과 여성중창단 4DIVA의 식전공연으로 올해 마지막 문을 연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폐막식과 본 공연이 이어진다. 본 공연에는 남성중창단 더 보이스와 초청가수 양하영이 무대에 오른다. 초청가수 양하영은 1983년 ‘가슴앓이’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갯바위’, ‘촛불 켜는 밤’, ‘친구라 하네’ 등의 히트곡이 있다.

금요문화마당은 지난 6개월간 가수 김학래, 백영규, 피버밴드, 중구문화예술진흥회, 아르모니아 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울산동헌을 찾아 시민과 만났다.

본보 관계자는 “문화향유 공간 울산동헌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가을 저녁의 낭만과 추억을 간직하게 될 금요문화마당에 마지막까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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