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부산서 오늘~27일까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부산서 오늘~27일까지
  • 김종창
  • 승인 2019.10.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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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등 국내외 랭커 84명 경기
골프 여제들의 화려한 경기 LPGA 정규투어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규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기장군 ‘엘피지에이(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상위 랭커 선수 50명, 케이엘피지에이(KLPGA) 상위 랭커 선수 30명, 초청선수 4명으로 총 84명의 선수가 출전해 나흘 동안 경기를 펼치게 된다.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 선수를 비롯해 이정은,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브룩 헨더슨, 넬리 코다 등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위인 최혜진 등 탑 랭커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가 열리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은 기존 아시아드컨트리클럽이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의 거장 리스 존스의 설계로 코스를 전면 리뉴얼, LPGA 공인 골프장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새로워진 훌륭한 코스에서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주차장은 부산 힐튼 호텔 인근에 7천 면이 마련돼 있으며, 만차 시 오시리아역 인근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운영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오시리아역 1번 출구에서 셔틀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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