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농협은행과 구 금고 지정 약정 체결
울산 중구, 농협은행과 구 금고 지정 약정 체결
  • 남소희
  • 승인 2019.10.2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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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3년간 중구 자금 관리
중구는 21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농협은행 남묘현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금고 지정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중구는 21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농협은행 남묘현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금고 지정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울산시 중구가 향후 3년간 각종 예산 등 구청의 모든 자금을 관리할 금융기관을 농협은행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21일 오후 2시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농협은행 남묘현 울산영업본부장, 김인수 옥교동 지점장, 김현수 중구청출장소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 금고 지정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약정 체결로 농협은행은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3년간 중구의 금고로 지정된다.

구 금고는 중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모든 자금을 관리하고, 중구의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과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앞서 구 금고 지정을 위한 공개경쟁에서 향후 3년 동안 구와의 협력사업으로 매년 1억1천만원씩 총 3억3천만원을 출연할 계획을 밝혔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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