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전국시장박람회서 장관표창
울산 동구, 전국시장박람회서 장관표창
  • 김원경
  • 승인 2019.10.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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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현대화 사업·남목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등 공로
울산시 동구가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동구는 지난 18일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시, 울산중구청,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해 지난 18일부터 20일 사흘간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전시 판매 및 먹거리장터 등이 열렸다.

부대행사로 K팝 콘서트와 전국 상인가수 선발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대표 축제로 올해 울산시에서 처음으로 유치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목전통시장과 월봉시장이 먹거리 장터 부스에서 전어회와 국밥 등을 판매했으며, 동울산종합시장은 전통시장 전시관 부스에 참가했다.

동구는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및 남목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와 상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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