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라이온스클럽, 학성동 주거취약 가구 집수리
울산라이온스클럽, 학성동 주거취약 가구 집수리
  • 남소희
  • 승인 2019.10.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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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울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춘섭)은 지난 19일 중구 학성동 지역 내 주거취약 계층 세대를 방문해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 울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춘섭)은 지난 19일 중구 학성동 지역 내 주거취약 계층 세대를 방문해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울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춘섭)은 지난 19일 중구 학성동 지역 내 주거취약 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울산라이온스클럽이 연 3~4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정은 기초수급 독거노인 세대로, 거주하는 10여년 동안 집수리 등의 관리를 전혀 받지 못한 데다 어르신이 폐지까지 모으고 있어 정리 정돈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울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대상자 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회비 등으로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노후 집안 내부 수리를 진행했다.

특히 집수리 전에 어르신 댁을 미리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가전물품 등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향 학성동장은 “폐지를 주워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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