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임·회원의 자체 회비로만 운영되는 순수단체이기 때문에 운영비에 대한 중앙회장 의존도가 높다”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인 2017년 7월 윤홍근 중앙회장이 사임한 이후 현재까지 회장이 공석이라 중앙회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의 내년도 국고보조사업비가 전액 삭감됨에 따라 순수 국민운동단체로서 활동하기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등을 설득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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