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자유한국당·중구·법제사법위원회) = 대검찰청 국감에서 정 의원은 윤석열 총장에게 “광화문에 모인 국민들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고 권력에 굴하지 않는 총장’을 기억하며 대통령과 여당의 어떤 겁박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조국 전 수석 일가의 범죄혐의를 밝혀 반드시 단죄해 공정과 정의, 상식과 양심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며 조국 전 수석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

윤 총장은 “광화문 민심과 서초동 민심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란 정 의원의 질문에 “공직자이기 때문에 비난과 지지 다 겸허히 받는다”고 답했다.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