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 27일까지
201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TEAF)가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울산시 남구 무거동의 태화강 국가정원 철새공원에서 ‘잉태의 공간, 기원의 시간(Space of birth, time of prayer)’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에는 총 5개국의 20팀이 참가해 3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백종옥 예술감독은 “태화강은 울산 문명사회를 잉태한 공간이며, 현재 울산의 문예부흥을 잉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풍부한 상상력과 창조력을 펼치는 예술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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