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장,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 참석
울산 중구청장,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 참석
  • 남소희
  • 승인 2019.10.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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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각 구 우수사례 소개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왼쪽 첫번째)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전국대도시중심구 지역 구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왼쪽 첫번째)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전국대도시중심구 지역 구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이 ‘제31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서 중구가 추진하는 우수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정책에 필요한 해결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1차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전국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대도시 중심구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제반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간 우호증진과 교류를 목적으로 1996년 6월 서울 중구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돼 왔다.

이날 회의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 등 대구와 광주를 포함해 7명의 구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각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소개했고, 박태완 중구청장의 경우 혁신 중구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혁신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과 어디든 달려갑니다 ‘척척 중구기동대’ 운영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중심구에서 공통으로 겪고 있는 공동현안과제인 ‘공유숙박업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 개정’ 대해 협의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해결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구청장들은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를 대표하는 뿌리공원 등을 방문해 공원의 조성현황과 효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을 둘러봤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도시 중심구들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협의와 정보공유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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