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선갤러리 10주년 ‘검단예술제’ 개막
울산 선갤러리 10주년 ‘검단예술제’ 개막
  • 김보은
  • 승인 2019.10.16 2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까지 초대전·음악회 등
임석 作 butterfly.
임석 作 butterfly.

 

울산시 울주군 웅촌지역 예술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던 선갤러리문화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한 ‘제5회 검단예술제’가 17일 개막해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열정을 울산시민에게 선사한다.

선갤러리문화관은 2009년 10월 17일 개관한 울주군의 문화예술공간 중 하나다. 지난 10년간 180회의 전시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했고 특히 검단예술제의 경우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다.

검단예술제는 작가 초대전, 기념음악회, 웅촌문화체험 협동조합의 전시·판매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초대전에선 ‘공감’을 주제로 평면회화, 조각, 천연염색,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기념음악회가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6시 열린다. 아울러 웅촌문화체험 협동조합이 도자기, 천염염색, 목공예, 한지공예, 벌꿀 등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제5회 검단예술제는 오는 30일까지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이어진다.

김보은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