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19년 보육주간을 맞아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청 대강당 등에서 보육인, 학부모,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첫날인 15일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16일에는 오후 1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보육주간 기념식 및 보육정책 토론회를 연다. 울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양경아)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보육 교직원 36명(원장 16명, 교사 등 20명)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15∼16일 울산시청 1∼2층 로비에서는 평소 어린이집 등에서 이루어지는 부모·영유아 참여 프로그램, 영유아 건강과 안전 관련 보육 활동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17일 CGV울산삼산점에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보육 교직원 단합과 화합을 위해 보육 교직원 체육대회가 마련된다. 이상길 기자